지금은 금보다 이 자산 사세요, 사놓고 기다리면 큰 부가 됩니다 [한정수 작가 2부]

By 부읽남TV_내집마련부터건물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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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개념 (Key Concepts)

  • 네러티브 (Narrative): 투자 시장을 이끄는 주요 이야기나 흐름.
  • 기관 투자자 (Institutional Investors):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전문 투자 주체.
  • 개인 투자자 (Retail Investors): 일반 개인 투자자.
  • OTC 시장 (Over-The-Counter Market): 거래소를 통하지 않고 당사자 간 직접 거래하는 장외 시장. 대규모 거래 시 가격 변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활용.
  • 블록딜 (Block Deal): 대량의 주식이나 자산을 한 번에 거래하는 방식.
  • 민코인 (Memecoins): 인터넷 밈(meme)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암호화폐.
  • 직상장 (Direct Listing): 기업이 신주 발행 없이 기존 주식을 직접 증권 시장에 상장하는 방식.
  • SEC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 스테이블코인 (Stablecoin): 미국 달러 등 법정화폐에 가치가 고정된 암호화폐.
  • USDT (Tether): 세계에서 가장 큰 스테이블코인.
  • 매출 메타 (Revenue Meta):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실제 매출을 창출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트렌드.
  • 탈중앙화 (Decentralization): 중앙 기관의 통제 없이 분산된 네트워크에서 운영되는 특성.
  • 반감기 (Halving):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주기적인 이벤트.
  • 장기 투자 (Long-term Investment): 장기간 자산을 보유하는 투자 전략.
  • 단기 투자 (Short-term Trading): 짧은 기간 내에 매매를 반복하여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

비트코인 vs. 금: 기관 투자자의 영향과 미래 전망

한종수 작가님은 현재 기준으로 비트코인 투자가 금 투자보다 "무조건 낫다"고 평가합니다. 금 시장은 이미 익숙한 자산으로, 새로운 유입이 제한적일 수 있지만, 비트코인은 아직 기관 투자자들의 유입 여지가 많다고 봅니다. 작가님은 비트코인이 10년 안에 금의 시가총액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이는 금에 비해 비트코인이 기관 포트폴리오에 편입될 여지가 훨씬 크다는 판단에 기반합니다.

현재 코인 시장의 특징: '지루함'과 기관의 진입

현재 코인 시장이 "지루하다"는 평가에 대해 작가님은 두 가지 이유를 제시합니다. 첫째, AI라는 압도적인 새로운 내러티브가 시장의 관심을 분산시켰습니다. 둘째, 기관 투자자들의 대규모 진입입니다.

  • 개인 중심에서 기관 중심으로의 전환: 2017년과 2021년까지는 개인 투자자 중심의 시장이었으나,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같은 기업의 비트코인 매수와 비트코인 ETF의 등장으로 기관들이 정식으로 진입할 수 있는 단계가 되었습니다. 작가님은 과거 코인 시장을 "상어도 고래도 없는 연못에서 작은 물고기들이 헤엄치던 곳"으로 비유하며, 개인 심리에 따라 움직이는 민코인 같은 투자가 성행했다고 설명합니다.
  • 기관의 투자 방식: 기관 투자자들은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충분히 자산을 모으기 전까지는 가격을 올릴 이유가 없습니다. 오히려 가격을 누르면서 천천히 매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OTC 시장의 활용: 기관들은 거래소에서 대량 매수 시 가격이 급등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OTC(장외) 시장이나 블록딜을 통해 비트코인을 매집합니다. 반대로 매도 시에는 거래소를 활용하여 가격을 누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관의 전략이 시장의 "지루함"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 팔란티어(Palantir) 사례: 작가님은 팔란티어 주식의 직상장 사례를 들며, 기관들이 초기에는 매도 리포트를 내며 가격을 낮추려 했으나, 충분히 매집한 후에는 크게 상승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현재 코인 시장도 이와 유사한 상황일 수 있다고 추측합니다.

코인 시장의 성장 동력과 규제 환경

작가님은 코인 시장의 내러티브나 스토리가 꺾이지 않고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 정치적 영향: 트럼프 전 대통령 가족의 암호화폐 투자 및 관련 사업, 백악관 고위 인사가 테더 USA의 CEO로 이직하는 사례 등을 통해 "물 밑에서 계속 벌어지고 있는" 시장 성장의 움직임을 포착합니다.
  • SEC의 변화: 과거 코인 시장을 규제하려던 SEC가 최근 2년간 규제를 보지 않을 테니 자유롭게 활동하라는 뉘앙스를 보이며, 코인 회사들이 오히려 당황할 정도의 완화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합니다. 이는 시장 성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 장기적 상승 전망: 이러한 움직임들을 볼 때, 언젠가 시장이 크게 상승할 것이지만 그 타이밍을 알 수 없으므로, 상승을 놓치는 리스크를 감당하지 않기 위해 어느 정도 포지션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이는 자산 배분의 문제로, 당장은 아니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관점입니다.

금 시장의 상승과 비트코인과의 관계

최근 금 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는 현상에 대해 작가님은 "슈퍼파워들이 지금 그걸 원하니까"라는 기관의 의도를 주요 원인으로 꼽습니다. 단기적인 이슈도 있겠지만, 비트코인의 여정이 틀렸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합니다. 금과 비트코인은 "운명 공동체"와 같은 해지 자산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며 함께 성장할 것이며, 비트코인이 금의 시총을 계속 따라갈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금의 상승이 비트코인의 꿈을 짓밟는 것이라고 단정하기에는 아직 이르며, 내년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입니다.

알트코인 시장의 변화: '매출 메타'의 등장

알트코인 시장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달리 여전히 개인 투자자 중심의 "널뛰기" 장세를 보입니다. 작가님은 과거 알트코인 투자를 지양했었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탈중앙화 특성이 부족하고, 익명의 사람들이 운영하는 "공시 안 된 스타트업"에 가깝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코인 트렌드에서 "매출 메타"가 생겨나면서 변화가 감지됩니다.

  • 실제 매출을 내는 기업의 등장: 페이스북(메타), 엔비디아 등 전통 기업의 1인당 매출과 비교하며, 온리팬즈(OnlyFans) 같은 성인 콘텐츠 기업, 그리고 스테이블코인 USDT를 발행하는 테더(Tether)의 1인당 매출(900억 원)이 압도적으로 높음을 지적합니다. 특히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같은 회사는 1인당 매출이 1억 달러(약 1,300억 원)를 넘는다고 언급하며, "10명 팀으로 1조를 만들자"는 크립토 회사의 트렌드를 설명합니다.
  • IPO 가능성: 이러한 놀라운 수익성을 가진 회사들은 나스닥 상장까지도 가능할 정도이며, 코인을 사는 것보다 기업의 주식을 사는 것이 더 매력적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 옥석 가리기: 작가님은 앞으로 매출을 내지 못하는 99.9%의 알트코인들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며, 실제 매출을 내는 코인 회사들이 AI 관련 회사들과 함께 IPO 러시를 이루며 "AI 버블과 코인 버블이 양쪽에서 끌어주는 대단한 버블"이 올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트럼프의 영향과 시장의 흐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암호화폐 관련 행보에 대해 작가님은 "생각대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합니다. 스카 베센트 재무장관의 스테이블코인 10배 성장 발언 등을 예로 들며,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내러티브가 퍼질 것이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스테이블코인이 이더리움 위에서 돌아가므로 이더리움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작가님은 가격으로 시장의 흐름을 판단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가격이 오르지 않아도 장막 뒤에서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 수 있으며, 갑자기 크게 점프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의 계획이 바뀌거나 시장이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지표는 아직 없다고 판단합니다.

시장 사이클과 투자 전략

  • 과거 반감기의 의미 변화: 과거 반감기는 채굴 업체들이 공급을 조절할 수 있었던 개인 중심 시장에서 중요한 공급 이슈였지만, 지금은 월스트리트나 미국 정부 같은 대규모 플레이어들이 들어오면서 공급 이슈보다는 유동성이나 기관들의 타이밍이 훨씬 더 강력한 변수가 되었다고 분석합니다.
  • 폭락 가능성: 기관들이 들어온 시장에서는 과거와 같은 극심한 폭락은 오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기관들은 거래소에서 대량 매도하여 가격에 영향을 주기보다는 OTC 시장 등을 통해 조용히 정리할 수단이 많기 때문입니다.
  • 쉬운 시장은 끝났다: 과거 "반감기 1년 전에 사서 1년 후에 팔면 10배, 20배씩 벌 수 있다"는 쉬운 시장은 이제 끝났다고 단언합니다. 모두가 그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그런 기회는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 장기 투자 강조: 작가님은 단기 투자 방식으로는 돈을 벌 수 없다고 강하게 주장합니다. 주변의 성공한 투자자들도 대부분 장기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었으며,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큰 미래의 흐름만 좀 네러티브의 시프트만 봐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단기 투자는 "신의 영역"이라고 표현합니다.
  • 코인 시장의 현재 위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시장은 AI만큼의 버블은 아니지만, 꾸준히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현재는 "숨고르기 하는 장"이며,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결론 및 주요 시사점

한종수 작가님은 현재 코인 시장이 기관 투자자들의 대규모 진입과 새로운 '매출 메타' 트렌드, 그리고 우호적인 규제 환경 변화로 인해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고 분석합니다. 시장의 '지루함'은 기관들의 조용한 매집 과정이며, 이는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 다지기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스테이블코인 내러티브와 기관의 관심 속에서 꾸준히 성장할 잠재력이 있으며, 특히 실제 매출을 창출하는 알트코인 프로젝트들은 미래 IPO 시장의 주역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과거와 같은 쉬운 폭등-폭락 사이클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을 보유하고 시장의 큰 흐름에 집중하는 투자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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